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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맥추 감사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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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축복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신 28:1-6 등록일자 2009.07.05
이번 시간에는 맥추감사주일의 의미를 알아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2009년 상반기 동안 어떤 축복을 주셨는지 되짚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하시고 맥추절의 의미를 알려 주십니다.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하신 것입니다(출 23:16). 여기서 첫 열매는 밀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보리 추수가 거의 끝날 무렵 밀 추수가 시작되는데, 이렇게 밀 추수가 시작될 때 하나님께 제사드리며 새로 추수할 곡물을 주심에 감사하는 절기가 바로 맥추(麥秋)절입니다. 이때 백성들은 처음 거둔 곡식으로 만든 떡과 짐승으로 제사를 드렸는데, 오늘날 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키는 절기가 바로 맥추감사주일입니다.

물론 지금은 모두가 농사를 짓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보면, 성도들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주신 열매를 거둡니다. 우리가 먹는 것, 입는 것, 거할 장막 등 필요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건강도 주셨고, 가정에 웃음도 주셨습니다. 성령의 열매 등 영적인 열매도 주셨습니다. 지금부터 한 해의 상반기를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이 무엇인지 말씀드릴 때, 이 모든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길 바랍니다.

1. 영혼이 잘되는 축복

영혼이 잘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있어서 최고의 축복입니다. 영혼이 잘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참 자녀가 되는 것인데, 이는 곧 하나님을 꼭 닮은 자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려 순종하는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녀들을 얻기 원하셔서 인간 경작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인생들이 아버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대적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안다고 하고 주님을 믿는다 말하면서도 여전히 어둠 가운데 살아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들의 결말은 영원한 사망, 불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인생들 가운데서 우리를 불러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씻어 주셨습니다. 또한 천국 백성을 삼는 데에 그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생명의 제단에 부르시고 영혼이 잘되도록 이끌어 오셨습니다. 성령의 감동 속에 성경 66권 말씀을 풀어서 진리를 하나하나 마음에 채워 주셨고, 성령의 도우심과 권능을 힘입어 행함으로 범하는 죄뿐 아니라 마음의 죄성까지 벗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양육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로마서 6장 6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하신 대로, 더 이상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로마서 8장 13절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하신 말씀처럼, 미세한 몸의 행실과 육의 흔적들까지 벗어버리고 온 영을 사모하여 나오도록 이끄셨습니다.

특히 지난 상반기에는 축복의 해를 맞아 영혼이 잘되도록 은혜를 물 붓듯이 부어 주셨습니다. 반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두 번이나 큰 잔치를 베푸시고, 근본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각자 자신의 영혼이 얼마나 잘되었는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참 자녀의 모습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밝은 빛으로 깊은 마음속까지 조명해 주셔서, 하나님과의 사이에 담이 된 근본의 문제들을 찾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스스로는 도저히 허물 수 없는 두꺼운 죄의 담까지도 허물 수 있도록 회개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세세한 것 하나까지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모습을 깨우쳐 돌이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깊은 근본의 마음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쉼 없이 충만하게 달려오신 분들은 참 자녀의 모습에 한 발 더 다가섰고, 참 자녀로 나오리라는 각오와 새 예루살렘 소망이 마음에서 잠시 흐려졌던 분들은 새 마음과 새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섬세한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영혼이 잘되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축복

이는 육적인 분야에 주신 축복입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신 대로, 하나님께서는 영혼이 잘되는 만큼 범사에 잘되는 축복, 강건한 축복을 주셨습니다. 근본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영혼이 잘되는 만큼, 여러분에게 복합적인 축복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갖가지 얽히고설킨 문제들이 풀렸고, 마음의 소원도 응답받았습니다.

올 상반기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는 축복잔치 이전부터 축복의 그릇을 준비하도록 인도하셨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와 설 인사를 통해 축복받으려면 무엇을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 주셨고,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온전한 십일조와 헌물’ 설교를 통해 중요한 축복의 비결을 알려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은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할 때 그 즉시 잘 안되던 가게가 잘되고, 급여가 오르는 등 놀라운 축복이 임했다는 간증을 많이 들으셨습니다. 바로 오늘 본문 말씀에 약속하신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의 삶에 그대로 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28장 1절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사람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하신 대로, 어디를 가나 복을 받습니다.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하신 대로 자녀, 일터, 모든 소유물에 넘치는 축복이 임합니다. 또한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신 대로, 무엇을 하든지 어떤 일을 경영하든지 복을 받습니다. 복합적인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이 축복잔치를 통해 근본의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니 물질의 축복, 건강의 축복, 가정의 문제 해결, 마음의 소원 응답 등이 복합적으로 임했다고 간증하십니다. 영혼이 잘되게 하심도 참으로 감사한데, 이처럼 육적인 축복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 축복을 모두에게 골고루 나눠 주셨다 말씀하십니다. 초신자라도, 믿음이 어린 분들이라도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행한 만큼 모두에게 축복을 주셨다고 하셨습니다. 혹여 ‘나는 아직도 축복이 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신다면,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여전히 말씀을 듣고 알지만, 행하지도 않았고 마음의 할례도 하지 않았고 악도 버리지 않았고 영혼이 잘되는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는 걸 여러분 스스로가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풍성한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여러분도 풍성한 감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3. 제단에 주신 축복

하나님께서는 우리 제단에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2009년은 축복의 해로, 지금까지 심은 것을 본격적으로 거두기 시작하는 해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지난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세계 교구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예로, 하나님께서는 최근 교단 조직을 새롭게 개편해 주셨습니다. 이는 저와 본 교회를 주축으로 세계 만민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탄탄한 조직을 만드시는 과정이라 하셨습니다. 이미 세계적인 규모의 교단으로 성장한 만큼, 이에 맞는 조직체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크게 성장할 것이므로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올 상반기만 해도 만민의 지교회가 있는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목회자 세미나와 손수건 집회가 열렸고, 지교회가 없는 나라 중에도 만민의 사역을 접한 현지 분들이 자원하여 세미나와 집회를 요청하는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스라엘 선교는 상반기까지 11차 방문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의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만민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이스라엘 목회자 한 분과 극정통유대인이 본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는데, 이스라엘 현지에는 본 제단의 사역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축복잔칫날 이스라엘의 정부 고위 관료들이 저에게 시공을 초월한 기도를 받고, 마음의 소원을 응답받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올 상반기에 두드러진 축복 중 하나입니다. 이스라엘 선교뿐 아니라 가나안성전, 대성전 건축 등 제단의 사역을 도울 분들이 많이 연결되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린 아들 솔로몬이 장성하여 성전을 지을 역량을 갖출 때까지, 성전건축에 필요한 많은 것들을 미리 준비했습니다. 무수한 성전 건축 재료를 마련하고, 기술자 등 조력자들을 예비했던 것입니다. 이런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가나안 성전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리고 일꾼들과 성도들의 믿음이 적절한 수준에 이르기까지 기다리시며 훈련하셨습니다. 이제 때가 이르고 공의가 만들어짐에 따라, 예비하신 것들을 하나하나 보이고 계십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본격적으로 드러내시면, 여러분은 감격 또 감격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이 제단에 이런 축복을 주실 수 있는 이유는 지금까지 범사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믿음의 씨앗을 심어 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선으로 인내하며 더 큰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공의를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런 공의 가운데 더 놀라운 일들을 펼쳐 주실 것입니다. 현재 세계 많은 나라들이 경제 불황, 분쟁, 자연재해, 환경오염, 자원부족, 질병문제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 지도자들은 사람의 지식이나 능력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이 제단과 저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 많은 분들이 그 문제들을 저에게 의뢰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는 각국을 순방하며 열왕들을 만나 그 문제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고, 하나님의 권능으로 많은 문제가 풀리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축복의 제단에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남은 하반기도 영육 간에 준비된 일꾼이 되리라는 소망 가운데 더욱 힘차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4장 14절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약속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오직 주님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구해 온 것같이, 앞으로도 믿음으로 구할 때 주님께서 반드시 시행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온전히 믿고 남은 하반기를 더욱 힘차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앞으로 주실 축복을 온전히 받아 누리시고, 최고의 축복인 새 예루살렘까지 달려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9-07-06 오후 10:22:25 Posted
2018-04-19 오후 2:44:47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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