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배

설교 > 남선교회

목록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다음요즘 메일보내기 바로가기복사
제목 목자와 하나
설교자 강사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요 15:5 등록일자 2014.04.27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4년 남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축복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제단을 세우실 때는 마지막 때를 위한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죄악으로 심히 관영한 세상을 성결의 복음으로 밝히는 것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대성전 건축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지요.

이는 저에게 주신 사명이지만 저 혼자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택하여 부르시고 지금까지 영적 장수로 키워오셨지요. 이제 많은 분들이 반석으로 영으로 들어왔지만 여기서 그칠 수는 없습니다. 더 많은 영과 온 영의 사람들이 나와야 하고, 그래야 아버지 하나님의 마지막 때 섭리를 온전히 이뤄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 지름길은 바로 오늘 말씀의 제목대로 ‘목자와 하나’되는 것입니다. 물론 여러분이 하나 되어야 하는 대상은 가장 먼저 아버지 하나님이시며, 또한 우리 주님이십니다. 이와 더불어 고전 11:1에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하신 말씀대로 목자와도 하나가 되어야 하지요.

목자와 하나 되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순종하는 종,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가르치며 죄와 의와 심판을 바로 깨우쳐 주는 종 그리고 주께서 함께 하시는 권능으로 보장받는 종, 바로 그런 종을 본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종을 자신의 목자로 삼아 신뢰하고 순종하여 하나 될 때 그것이 곧 주님과도 아버지 하나님과도 하나 되는 길이라는 말씀이지요.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에도 귀히 쓰임받을 수 있는 길이며 개인적으로도 축복받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이는 우리 성도님들 대부분이 이미 체험하고 간증하는 사실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목자와 하나 됨으로써 받게 되는 축복을 세 분야로 증거합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육간의 축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여러분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목자와 하나 된 사람은 첫째, 막힘없는 축복을 받습니다.
대하 20:20 후반절에 “유다와 예루살렘 거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했지요. 이 말씀대로 여러분이 목자를 신뢰하고 하나되기만 한다면 영육 간에 모든 분야에 막힘이 없습니다. 가정이나 건강의 축복, 사업터 일터의 축복은 물론 계획하여 이루고자 하는 일마다 형통하지요.

막히고 꼬여서 쉽게 풀리지 않던 일들이 목자의 기도를 받은 후에 혹은 부족한 분야를 깨우침 받은 후에 쉽게 풀렸다는 간증들도 많고요. 전도나 심방을 할 때도 성령의 역사 가운데 또 목자의 공간을 통해 큰 열매를 수월하게 내는 간증도 많습니다. 해외 출장이나 선교를 갈 때도 목자와 하나된 만큼 손수건의 권능을 체험하여 많은 열매를 내곤 하지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은 범사에 막힘이 없이 형통할 뿐 아니라 때때로 연단을 받는다 해도 그것이 재앙으로 임하지는 않습니다. 연단을 잘 통과하면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므로 오히려 화가 변하여 복이 되지요. 혹여 그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다 해도 화를 입지는 않도록 지켜 주십니다.

구약성경 에스더서의 내용을 보아도 알 수 있지요. 당시는 유다 나라가 망하여 그 백성들이 이방 나라인 바사 제국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때 왕궁의 관리로 있던 아말렉 사람 하만은 모르드개라는 유다인이 자신에게 절하지 않는 것을 크게 앙심을 품었습니다.

일찍이 출애굽 당시에 아말렉 족속이 하나님을 대적한 일이 있었지요.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명하시기를 아말렉의 이름을 도말하라 하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모르드개는 하나님을 대적했던 아말렉 사람에게 절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를 알게 된 하만은 모르드개 뿐만 아니라 바사 제국의 모든 유다인들을 멸절시킬 악한 계략를 꾸몄습니다. 한 날을 정하여 유다인에게 얼마든지 해를 입힐 수 있도록 왕의 허락까지 받아냈지요.

왕이 한번 내린 명령은 왕 자신이라도 취소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꼼짝없이 망하게 된 상황에서 왕비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중심으로 유다인들은 한마음으로 금식하며 간구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께 의지했지요.

이에 하나님께서는 대반전을 일으키십니다. 유다인을 멸하려 했던 하만은 왕의 진노를 사서 처형당했습니다. 반면에 유다인들은 멸망할 위기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오히려 유다인의 대적들을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에 에 8:17에 보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했습니다. 유다인들은 원래 그 땅에 포로로 잡혀온 민족인데 오히려 본토의 백성들이 유다인이 되었다니 그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가 있지요. 현실적으로는 꼼짝없이 망하게 된 상황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형통케 하시니 오히려 큰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도 목자와 하나될 때 범사에 막힘이 없는 축복을 체험하며, 때로 막히거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 때도 결과적으로는 재창조의 역사를 통해 더 큰 영광을 돌리게 되실 것입니다. 요 15:7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목자와 하나, 주님과 하나 되어 무엇이든 형통함을 받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목자와 하나된 사람은 둘째,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이룰 수 있는 축복을 받습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와 하나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함께 먹고, 자고, 늘 함께 있으면 될까요? 아니면 성형을 해서 같은 얼굴로 고친다거나 같은 옷을 입고 비슷한 말투를 가지면 하나 될 수 있을까요?

누군가와 하나 된다는 것은 그 마음과 뜻과 생각이 같아지는 것입니다. 목자와 하나 되는 것도 겉으로 흉내만 내는 것이 아닙니다. 영으로 붙좇아 마음이 하나되어야 하지요. 어린아이가 엄마와 같이 있으면 행복한 것처럼 목자와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하니까 그저 따라만 다닌다고 해서 영적으로 붙좇는 것이 아닙니다.

지난날 많은 분들이 목자를 붙좇는다 했지만 그중에는 육으로 붙좇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진정 영적으로 붙좇는다면 목자와 함께 하면서 무엇을 보겠습니까? 목자는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하는지? 어려운 현실을 만날 때 어떻게 믿음을 내보이는지? 영혼들을 대할 때는 어떤 마음으로 섬기는지? 어떻게 상대의 유익을 구하는지? 이런 것을 깨우치고자 노력했을 것입니다. 목자의 말씀 한 마디라도 명심하여 순종하며 어찌하든 영으로 변화되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들었겠지요.

또한 자신도 목자의 마음을 이루기 위해 무수한 기도와 금식, 노력을 쌓았을 것이구요. 빌 4:9 전반절에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하신대로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깨우쳐 열심히 행해 나가는 것이 바로 붙좇음입니다. 그래서 마음까지 목자를 닮을 때 비로소 목자와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자와 하나된 사람은 결국 아버지 하나님의 선을 이뤘다 할 수 있고요.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아버지를 닮은 자녀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경작을 시작하신 목적이 바로 참된 자녀를 얻으려는 것이었지요. 선하신 아버지를 닮고, 아버지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며 아버지를 중심으로 사랑하는 자녀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닌다 해도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깨달아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분들도 있고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마음의 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아야 한다는 사실은 감히 생각조차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죄의 속성까지 버릴 수 있나? 피조물이 어떻게 감히 하나님을 닮을 수 있나? 이렇게 한계를 지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아무리 열심히 교회를 다닌다 해도 믿음의 반석 정도도 찾아보기가 극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다릅니다. 성결의 복음을 들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요. 여러분이 믿음이 성장할수록 세상 모든 보배를 얻기보다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알기 원할 것이고 아버지의 마음을 더 닮기 원할 것입니다.

그런데 영적인 분야는 스승이 없이 뚫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뛰어난 영적인 인도자를 얻지 못한다면 사도 바울처럼 기도와 금식으로 영계를 뚫어 직접 계시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또한 성경을 보면 뛰어난 스승이 있다 해도 뛰어난 제자가 쉽게 나오지를 않습니다. 최고의 선지자였던 엘리야도 후계자로는 엘리사 한 사람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고 모세가 온힘을 다해 백성들을 가르쳤지만 참으로 모세와 하나 된 제자로는 겨우 여호수아와 갈렙 정도를 얻었을 뿐이지요.

그러나 본 제단에서는 한 명, 두 명이 아니라 수백, 수천이 영으로, 반석으로 나올 것입니다. 온 영으로도 속속히 들어오실 것이고요. 여러분 자신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해도 목자와 하나 됨으로써 능히 할 수 있습니다. 이미 90만큼의 공의가 채워졌기에 나머지 10만 채우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실을 중심으로 깨우쳐 목자와 하나 되시므로 아버지 하나님의 선을 닮은 참 자녀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목자와 하나 된 사람이 받는 축복, 셋째는 새 예루살렘의 축복을 받습니다.
아버지는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만사형통의 축복을 주기 원하시며 또 아버지의 마음을 닮은 자녀들과 서로 교통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욱 원하시는 것은 영원한 천국에 함께 거하면서 사랑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천국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새 예루살렘을 주기 원하시지요.

여러분이 떠올려 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과, 최고의 영광을 상상한다 해도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곳입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이 이 땅에서 기억하는 가장 행복하고 가장 충만했던 시간, 그보다 큰 행복과 충만함이 영원토록 사라지지 않는 곳이 새 예루살렘입니다.

요 14:2 후반절-3절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제자 도마는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삽나이까” 여쭙지요. 이에 예수님께서는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 3년간 가르치셨던 모든 말씀들 안에 길이 있었고 그 말씀 하나하나가 진리요 생명이었습니다. 어찌하든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순종하여 가는 것이 바로 예수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이었지요. 제자들은 주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결국 주님과 하나 되어 그 길을 갔습니다. 사모하며 붙좇았던 여인들 또한 주께서 계신 곳에 나도 가리라는 그 마음이 너무 간절했기에 어찌하든 주님의 길을 따라 갔지요.

이 제단의 여러분도 천국길이 어디 있는지, 어떻게 그 길을 걸을 수 있는지 수없이 들어오셨습니다. 죄악을 벗어 버리고 성결될 수 있는 길,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할 수 있는 길, 새 예루살렘에 갈 수 있는 길, 그 길을 알려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목자를 진정 사랑하고 하나 된다면 어찌하든 목자가 가는 곳에 함께 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니 목자와 하나 된 사람이라면 결국 새 예루살렘의 축복을 받는다는 것이지요. 더 나아가 여러분이 고백하시는 대로 새 예루살렘 안에서도 목자의 성 본체까지도 침노할 수 있고요.

사랑하는 헌신자 여러분,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처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으며 그로 인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어찌하면 참 포도나무이신 주님과 하나 될 수 있는지, 그 길을 밝히 성경에 알려 주셨지요.
그러나 죄악으로 어두운 오늘날 이 말씀을 스스로 깨우쳐 그 길을 걸어가기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럴 때 참된 목자를 통해 그 길을 밝히 비춰 주시고 많은 영혼들을 주께 인도하기 원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우리 주님과 하나 될 때 그러기 위해 세워주신 목자와 하나 될 때 영육 간에 막힘없는 축복을 받습니다. 또한 아버지의 선한 마음을 이룰 수 있지요. 결국은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뜻을 밝히 깨달아 여러분 모두가 신뢰와 사랑으로, 온전한 순종으로 목자와 하나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포도나무에 굳게 붙은 가지처럼 풍성한 축복의 결실로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4-04-29 오전 2:06:24 Posted
2014-05-12 오후 11:24:43 Updated

이전글 육과 영
다음글 우리의 열심은
검색
이전 페이지 인쇄하기 글자크게 글자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