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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 보기에 의를 행하며 계명들을 지키는 자에게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출15:26 등록일자 2002.07.07
오늘은 밀, 보리를 추수한 후에 한 해 수확의 첫열매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맥추감사절을 맞아 하나님의 지키심을 받으며 영육간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삶의 모든 분야에 축복해 주시는 하나님

사람이 아무리 수고하여 농사를 지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아무런 수확을 거둘 수가 없습니다. 심을 씨앗을 주신 분도, 적절한 햇빛과 비와 바람을 보내 주시고 농사를 망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앙에서 지켜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또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우리를 지켜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농사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 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는 거두는 열매가 전혀 달라집니다. 사람으로서는 예기치 못한 불행과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이 다가온다 해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뻐하시기만 하면 능히 그 모든 어려움을 막아 주시고 해결해 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28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신 말씀처럼 잠시는 어려움을 당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어도 결국은 축복의 길로 인도받는 것이지요.

2. 하나님의 지키심을 받으며 축복받아 풍성한 열매를 거두려면

1)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 출애굽기 15:26을 보면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이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당시 애굽에 임하였던 열재앙으로서 영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재앙을 총칭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불치, 난치의 각종 질병은 물론 교통 사고나 화재, 지진, 홍수, 태풍 등 가정과 사업터, 일터를 위협하고 결국 생명까지 잃게 되는 세상의 모든 재앙을 포괄적으로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본문 말씀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지켜 이 모든 재앙을 막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를 행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람이 자기 보기에 의로운 것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로운 것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려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옳다 의롭다 말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불의한 사람일 수도 있으므로 하나님 앞에서 그 의를 인정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세상에서는 "원수를 갚는 것이 의롭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하며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것이 의롭다 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불 같은 성품으로 다른 사람과 부딪히더라도 자기가 보기에 옳은 것을 추구하는 사람을 의롭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기 생각 속에서 화평을 깨는 사람을 의롭다 하지 않으십니다.
또 미움, 다툼, 시기, 질투, 혈기, 욕심 등 아무리 마음에 많은 죄악이 있어도 나라의 법을 잘 지키고 행위로 범죄하지 않으면 세상에서는 불의하다 하지 않으나 하나님께서는 행위로 범죄하지 않아도 마음에 죄악이 남아 있으면 불의한 사람이라 하시지요. 그 악이 행함으로 나올 만한 적당한 계기와 환경을 만나면 실제 행함으로 범죄하게 되는 것이니 근본적으로는 다 불의요 불법인 것입니다. 또한 사람이 가진 의와 불의의 개념은 사람마다, 지역마다, 시대마다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와 불의를 규정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그 기준을 두어야 하며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는 것이 참된 의라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사람의 생각과 다르고 상식이나 이론과 맞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것이 의로운 것이며 거역하는 것이 불의한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를 행해 가려면 먼저 하나님을 믿는 참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께서 기도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 없고 시험 환난이 다가오며 기도하면 영혼이 잘 되고 마음의 소원에 응답하신다 하신 말씀을 중심에서 믿는다면 어떤 일이 있어도 '힘들다' 하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온전히 믿지 못할 때는 말씀을 듣고 알아도 순종하지 않으며 때로는 순종하지만 어떤 이유가 생기면 기도를 쉬기도 하는 것이지요. 이처럼 작은 일 하나도 순종하지 못하는 믿음을 가지고 만약 생명이라도 바치라 하시면 어찌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것과 같이 가장 소중한 소유나 생명까지 아낌없이 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범사에 순종하는 사람이라야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명하신 계명과 규례, 곧 66권 성경 말씀대로 지켜 행하게 됩니다.
이는 바로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하나님의 뜻이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무엇 무엇을 "하라, 하지 말라, 지키라, 버리라" 명하신 모든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면서 마음 속에 있는 죄악들까지 벗어 버리면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힘으로 순종할 수 없는 것이라 해도 불같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순종하며 마침내는 성결되어 가야 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를 행하여 하나님을 믿고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삶의 모든 분야에 축복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키시고 천군 천사들로 보호하시므로 어떤 질병이나 재앙도 근접할 수 없으며(요일 5:18)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심히 기뻐하시므로 무엇이나 구하는 대로 응답해 주시며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요일 3:21-22).

2) 하나님의 사람을 신뢰하고 사랑하여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사랑받고 보장받는 사람과 함께하는 사람은 그로 인해 더욱 큰 은총을 입게 됩니다. 예를 들어, 롯이 아브라함과 동거할 때는 아브라함의 축복을 함께 받으므로 그 소유가 심히 풍성하였고 아브라함과 그에 속한 것들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그 심령도 평안히 거할 수 있었지요. 그러나 롯이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성으로 간 이후로는 전과 같은 축복을 누리지를 못했습니다.
소돔의 악한 사람들 사이에서 심령이 상해야 했고, 또 소돔 사람들이 전쟁에 패하여 잡혀갈 때는 롯도 함께 포로로 잡혀가야 했습니다. 이 때도 롯을 생각한 아브라함이 구출해 주었기에 롯은 비참한 포로 신세를 면할 수 있었지요.
나중에 소돔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당할 때는, 롯은 그 동안 쌓은 모든 소유를 멸망 속에 잃게 되고 생명만 간신히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도 창세기 19:29을 보면 "하나님이 들의 성들을 멸하실 때, 곧 롯의 거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롯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어 보내셨더라" 하여 롯이 그나마 생명이라도 건진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지극히 받는 아브라함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을 마음에 두고 있는 만큼 롯은 자신의 의로 인해 받을 수 있는 것 이상의 복을 누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또 사르밧 과부의 경우에도 원래 경건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었으나 자신의 믿음만으로는 오랜 가뭄의 재앙 가운데서 살아날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만나 그 말에 순종하였기에 엘리야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자신과 외아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하실 때는 비록 제자들의 믿음은 연약했을지라도 예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만큼 예수님의 권능을 체험하고 친히행할 수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복음 5장에 보면 베드로는 한밤 동안 그물질을 하고도 고기를 잡지 못했으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단 한번에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지요.
또 제자들이 풍랑으로 심히 고생하고 있을 때 물 위를 걸어오신 예수님께서 배에 타시자 곧 바람이 잠잠해져 평안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밖에도 하나님의 사랑받는 사람과 함께함으로 자신의 믿음 이상으로 축복을 받아나가는 일들이 성경에 무수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또한 목자를 신뢰하고 사랑함으로 자신이 가진 믿음 이상으로 항상 축복을 누리고 계십니다. 무수한 기도와 금식을 쌓아야만 깨달을 수 있는 영계의 비밀한 말씀들을 편히 풀어 받고 계시며 본교회에서 나타나는 창조의 최상의 권능의 완성을 여러분도 친히 체험하여 각종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고 있지요.
그러나 이제는 여러분 자신만 축복받고 권능을 체험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권능을 받아 세상으로 나아갔던 것처럼 이 권능을 함께 나타내며 온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로만 하나님의 사람을 신뢰한다, 사랑한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고 함께하시는 목자를 중심에서 신뢰하여 순종하는가, 또 얼마나 진리로 변화되고 영으로 하나되었는가에 따라 우리에게 임하는 축복이나 권능의 역사들도 달라지게 되므로 여러분 모두 진리로, 영으로 목자와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을 마음껏 누려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복음 15:5에 예수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신뢰하면 주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며 순종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님을 신뢰하여 말씀에 순종하면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게 되며 주님과 하나되어 많은 축복의 열매를 맺게 되지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는 목자와 진리로 하나된 만큼 더 크게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하나되며 주와 하나, 목자와 하나되어 진리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행하는 일마다 거하는 곳마다 주 안에서 풍성한 축복을 받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05-01-19 오전 1:01:01 Posted
2008-01-15 오후 9:52:47 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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